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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을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무료 또는 일부 자기부담금을 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를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올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개편된 내일배움카드의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배움카드(근로자)란?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직업 훈련을 받을 경우 훈련비의 50~100를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카드입니다.
지원내용은?
지원내용은 일반과정의 경우 수강료의 80~10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음식.기타 서비스의 경우 수강료의 60%를, 외국어과정의 경우 수강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바뀐 점은?
예전에는 구직자(무직) 내일배움카드 따로 있고 재직자(근로자) 내일배움카드가 구분되어 있었는데 올해부터 기존 실업자와 재직자로 나눠졌던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 1장으로 통합했습니다.
지원대상도 폭넓게 확대되어 실업자, 재직자를 포함하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에게도 지원이 되어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지원이 됩니다.
단, 일정소득 이상의 자영업자와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재학생은 제외됩니다.
유효기간도 실업자 1년, 재직자 3년이었던 것이 5년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지원금액도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재직자 조건
일정 소득이나 매출 이상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의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그리고 대기업 재직자는 지원이 불가능한데 지원이 가능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영업자 : 연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미만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 월소득 300만원 미만
대기업 재직자 : 45세 이상이거나 월소득 300만원 미만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방법
방문발급 신청 :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서 신청함.
온라인 신청 : 직업훈련포털 HRD-net 을 통해서 신청 (hrd.go.kr 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한 후에 신청)
내일배움카드 사용처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사용처는 직업훈련포털 HRD-net 과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서 원하는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140시간 이상의 장기 훈련 과정의 경우는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거친 후 신청이 가능하고 140시간 미만의 단기 훈련 과정일 경우는 직업훈련포털 HRD-net 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업훈련 유형에 따라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취성패 1유형의 경우에는 자부담율이 없으며 취성패 2유형과 일반훈련생의 경우는 직종 평균 취업율에 따라 자부담율이 달라집니다.
단, 출석율이 80%를 넘어야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출석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반(플랫폼) 노동자가 늘어나면서 업무능력의 향상이 필요하여 디지털 기술 직업훈련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일배움카드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기업(카카오, 네이버 등)의 교육지원이나 AI 및 코딩교육을 받는데 무료로 국비지원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발급받으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실업자와 재직자를 포함하여 일정소득 이하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와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을 하는 것으로 개편된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직업휸련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재직자분들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꼭 발급신청하셔서 향후 취업이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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