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로 제공하는 어울링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죠?어제는 오랜만에 회식을 했는데요. 대전에서 11시쯤 출발을 했더니 세종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버스가 다 끊겼더라구요. 그래서 터미널 앞에 있는 어울링 자전거 거치대로 가서 오랜만에 어울링을 이용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예전에는 어울링의 자전거에 장창된 기어가 3단밖에 안되서 다리가 너무 아팠었는데 최근에 보급된 어울링은 7단까지 조정이 가능한 모델도 있어서 예전 기종에 비해 훨씬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제 이용을 했던 어울링은 예전처럼 거치대에 고정이 되어 있는 형식이 아니라 각각의 자전거에 부착된 자가잠금 장치가 부착된 모델이라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을 시키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뉴어울링이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