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논산 옐로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디 다른 것으로 놀러가지도 못하니 주말에는 항상 오게 되네요. 올때마다 방울토마토와 대파, 가지, 고추를 따 가니 기름값은 나오네요. 그리고 매주 오다보니 예전처럼 잡초가 관리를 포기하게 되는 정도까지 방치되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오늘도 수확을 마치고 라면과 햇반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낮잠 한시간 해먹에서 자고 일어나니 벌써 5시입니다. 슬슬 주위를 둘러보는데 일전에 심어놨던 산딸기 모종 3개중에 한개가 살아있는 것이 보이네요. 6월20일에 심었던 산딸기 모종입니다. 3개를 심었는데 한개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나머지 2그루는 거름이 너무 셌는지 아님 배수가 안 좋았는지 위에서부터 검게 변하면서 죽어버렸습니다. 다행이 한그루라도 살아남아..
감성정보
2020. 7.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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