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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좋아하시나요? 저희 가족들은 체리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요즘같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걱정되는 시기에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체리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쇼핑을 조금만 검색해 보면 예전에 비해서 저렴하게 체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으니 위의 검색결과를 이용하셔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체리 맘껏 드시고 면역력도 키우시기 바랍니다.
체리를 먹다보면 열매에 비해 상당히 큰 씨앗을 뱉어내게 되는데 이때마다 이 씨앗을 심으면 체리나무를 키워서 체리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더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와 같이 직접 심어서 키워 보신 분까지 계시던데 열매까지 열리게 키우신 분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일명 '체리씨앗으로 체리나무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저희가 먹는 체리는 수입된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수입된 체리의 씨는 발아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발아가 되어 커서 열매를 맺는다고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버찌, 즉 벛나무의 열매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체리가 열리려면 벛나무에 체리나무를 접목을 하는 과정 등의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일단 씨앗을 심어서 어떤 열매가 열리던지 일단 열매가 달릴 때까지는 키워보고 결과를 보려고 합니다.
체리씨앗으로 체리나무를 키워볼 수 있을까 궁금하셨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진짜로 체리가 열릴 수도 있잖아요? 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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