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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금융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 3가지 비교 정리

황제0206 2022. 12. 27. 23:20

요즘같이 전셋값이 떨어질 때는 세입자가 전세를 살다 이사를 갈 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쉬운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가입을 해 놓는 것이 좋은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주택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데 전세가격도 함께 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은 전세가격이 주택가격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향후 주택가격이 더욱더 하락할 것을 예고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집값 상승기에 갭투자 등으로 주택수를 늘려왔던 다주택자들은 최근의 주택값 하락기와 높아진 금리로 인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상황에서 전셋값까지 떨어진 설상가상의 상황이 되어 기존의 세입자가 계약만료가 되어 이사를 갈 때 다음 세입자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만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되는 깡통전세의 상황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경우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전 재산에 대출까지 합해서 마련했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황망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전셋집을 계약하고 사실 때는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에는 3가지 보험이 있는데 오늘은 이 3가지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비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종류 3가지

 

1. HUG(주택도시 보증공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2. HF(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지킴보증

 

3. SGI(서울보증) 전세금 보장신용보험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3가지 비교 분석

 

위의 표는 우리의 전세금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 3가지를 비교해 놓은 표입니다. 

 

최대한 비교가 가능한 내용들만 간추려서 정리해 봤는데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의 각 보증기관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면 수도권의 전세보증금이 7억 이하인 전세와 지방의 5억 이하의 전세는 HF 전세지킴보증이나 HUG전제보증금 반환보증을 이용하시면 되며 수도권의 전세보증금이 7억 이상인 전세와 지방의 5억 이상의 전세는 SGI 전세금 보장신용보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증료를 비교해보면 아파트를 기준으로 전세보증금 2억의 전세로 2년 동안 내야 하는 보증료는 HF(32만 원), HUF(48만 8천 원), SGI(76만 8천 원)으로 HF가 가장 저렴합니다.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을 이용할 경우의 장점은 전세 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보증보험과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의 가입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과 네이버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가입방법은 스마트폰의 네이버앱에서 'hug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검색하시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전세금반환보증 조건 확인

 

 

위의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전세를 살고 있는 집에 융자금이나 근저당이 설정된 금액이 특정 비율 이하여야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HF의 경우는 융자금이 주택가격의 70% 이하여야 주택가격에서 해당 융자금을 제외한 금액 이내의 금액에 대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각각의 보증보험에 따라 융자금과 근저당설정 금액비율 등에 대한 특정한 조건들이 있으니 아래 각각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이트를 참고하셔서 자세히 확인을 하신 후에 각각의 조건에 맞는 상품에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HF 전세지킴보증 자세히 알아보기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자세히 알아보기

 

SGI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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